[Everyday life] 목장 모임

2월 26일 2011년

나는 너무 행복하다.
좋은 사람들을 사는 날 동안 이렇게 많이 만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하다.

서정희 & 신현정 언니 부부 -
언니와 형부에게 받은 느낌은 정말 순수와 엘리트의 느낌!  내가 이런 분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얘기를 하면서 언니 오빠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영광이고 감사할 뿐이다. 형부는 나에게 좋은 조언을 아낌없이 해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또 그렇게 살고 싶어하는 분으로 나에게 참 많은 영감을 주시는 분이다. 언니는 7살 아들이 있는데 투명하고 맑은 소녀와 같아서 함께 있으면 즐겁고 사랑스럽다. 그렇지만 사실 소녀처럼 naive한 분이 아닌 정말 똑똑한 분이라서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것 같다. 거기다가 오빠와 언니의 interaction을 보고 있으면 이 두 부부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분인지,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이 주 안에서 아름답게 보인다.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 두 분 알게해 주셔서.

전윤호 & 김보림 언니 부부 -
박사님과 보림언니는 하나님이 어떻게 사용하시고 계신지 보고 있으면 내가 다 설레인다. 두 분이서 주일학교를 하시는데 너무 감사하고, 이 두분이 하고 계시는 드러나지 않는 그런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들을 보면서 나에게도 너무나 도전이 되고 하나님을 더 알고 싶어진다. 박사님께 우리 아버지께서 더 큰 지혜와 능력을 허락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보림언니는 그 분의 아내로서 아버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실 것이다.

안미희 집사님-
아, 안미희 집사님 너무 좋으시다. 이 분의 진솔한 얘기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움직이고 눈물이 난다. 안미희 집사님의 말씀속에는 고백이 있고, 지혜가 있고, 사랑이 있다.

안재홍 & 노은여 언니 부부-
안재홍집사님 같은 아버지, 남편은 100점 만점에 120점을 주어도 모자라지 않을 것 같다. 노은여 언니도 말씀을 너무나도 재미있고 조리있게 잘 하신다. 하나님이 이 두분에게도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선물을 주셨으면 좋겠다.

박은영 언니-
우리 은영언니는 센스있고, 완벽주의자에다가 컴퓨터 프로그램을 전공하였음에도 피아노 전공자처럼 피아노를 잘 친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들을 언니가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잘 잡을 수 있도록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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