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mbling] Self reflection

I used to be a good person who pursues good ...
Gosh, my English is not getting any better... I  am going to write in Korean now.

내가 너무 많이 변한 것에 적지 않게 놀랐다. 내가 어떤 동료교사에게 느끼는 불만을 다른 동료교사에게 고자질 하는것이 자연스럽고 편안함을 느끼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오 주여!

그 전에 나로 돌아가고 싶다. 20대시절에는 주님 앞에서 거룩하고 정결하게 살고 싶어했었고 정말 그렇게 살려고 발버둥 쳤는데, 지금의 나는 "세상사는게 다 그렇지 뭐, 서로 이런 가십도 얘기하고 해야 관계도 형성되고 그런게 세련된 사회생활이다"라고 착각하면서 살아왔다.
왜 나는 이렇게 변해가는 걸까... 왜 나는 성경말씀대로 살고 싶어하는 간절함이 사라지는 걸까. 그렇게 살고 싶다면 성경말씀을 알아야 할텐데 그 말씀을 읽고 싶어하는 마음조차 희미해 진걸 목격한다. 바른양심에 따라 남에게 피해 안주면서 사는것이 선한 삶이라는 생각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 깊숙이 형성된 것 같다.

순수하게 뜨거워지고 싶다. 주님 말씀안에서 열정을 가지고 살고 싶다. 하나님 나라와 그분이 창조하시고 사랑하시는 이 세상 그분의 자녀답게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다.

이제 가십하는것, 불평하는 것을 멈추어야 하겠다. 그런것이 전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다는 것을 이제 깨달은 것 같다. 깨닫게 되어서 참 다행이다.


8/19/15, 1:5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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